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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08년 노인복지 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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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31 18:19 조회2,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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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인복지 예산 233억 48만원 책정-

 

남동구가 ‘건강한 노인, 든든한 노후, 활기찬 여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8년 노인복지 운영방향을 밝혔다.


16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는 노인복지 시책 5개분야 25개사업을 확정하고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 기반 구축과, 품위 있는 노후생활 여건 조성,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마련한다는 것.


이를 위하여 구는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보다 98억 33만원(72% 증가)이 늘어난 233억 48만원을 책정하여 기초노령연금지급, 저소득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당 신축, 요양원 신.증축 등 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노인일자리 창출분야→1,094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3월부터 시행하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추진과 노인인력 전담기구인 ‘남동구 노인인력관리센터’ 운영을 통하여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규모 동네공원의 경로당 위탁관리, 노-노 홈케어 사업 운영, 민간 사업수행기관과 ‘노인인력 활동지원’을 위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시설인프라 분야→노후생활의 안정화

올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노인요양시설 7개소(공공부문 3, 민간부문 4)확충과 무료 및 실비전문요양시설 2개소(초도요양원, 구세군남동평강의 마을)에 8억2천8백만원을 들여 시설을 중축하고, 노인요양시설 2개소(만수노인전문요양원, 인천YWCA재가노인 지원센터)에 7억3천3백만원을 들여 기능보강 등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셋째, 여가.문화 분야→노인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복지추진 

구는 노인전문 문화공간 확보를 위하여 올 3월 완공을 목표로 구월동 소재 노인복지회관 별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35인승 셔틀버스 1대를 구입, 사할린동포 등 논현지구내 노인들의 이용 편리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과, 노인전용 다기능 여가시설 구축과 사회재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과, 경로당 현대화 사업추진, 만수1동, 논현2택지개발지구내 노인 여가시설(경로당)을 신축한다.


넷째, 저소득 노인복지 분야→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해소

우선 결식노인을 위하여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무료급식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기초노령 연금 지원과 교통수당, 장수수당을 지급하며, 독거노인에게는 생활지도사 파견과, 독거노인 멘토링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도 저소득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목욕비지원, 노인건강진단지원, 무료 이,미용봉사단 운영, 국민건강보험료 지원과 노인돌보미 바우처를 지원하게 된다.


다섯째, 노인권익 분야→ 도덕성 회복으로 범 시민운동 확산

노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인학대예방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경로의식 함양을 위한 노인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효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논현동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를 위하여 문화체험, 한글교실, 남동 알리기 등 각종 문예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청 문화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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