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실버농장 “어린이 감자캐기 체험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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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3 20:53 조회4,5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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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2년 17개 노인일자리사업 698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실버농장(영농사업단)사업은 도심속 생활농업을 통한 노년기 어르신의 사회활동 능력을 높이며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나눔으로서 즐거운 여가활동과 건전한 문화 창출을 위한 공간인 소규모 경작지(약4,189m²)를 관리하고,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을(감자, 고구마, 땅콩 등) 위해 직접 재배(약1,880m²)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와 남동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6월27일~7월3일까지 남동구청어린이집 외 6개의 어린이집 총 280명의 아이들이 체험을 했고, 수확한 작물(고추, 오이, 가지, 상추 등)은 만수하촌경로당 외 4개 경로당에 무상지원 했다. 또한, 돌아올 10월에는 고구마, 땅콩 등의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은 “도심속 농작물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멀리까지 가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수고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10월에 있을 고구마, 땅콩 체험행사에 꼭 참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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