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아시안게임 맞아 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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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4 19:36 조회4,2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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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아시안게임 맞아
감염병 주의
- 해외유입 및 모기매개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브리오패혈증 등 발생 우려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추석명절 및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민들에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뎅기열, 말라리아, 세균성이질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확인되고 있다.
☞조
따라서, 연휴기간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출국 2~4주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국내 환자발생은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및 중국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낙타, 조류 등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완전하게 멸균․조리하지 않은 식품
(낙타유, 낙타고기 및 가금류 등)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
귀가 후에는 해당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명절기간 동안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와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관람 등으로
다중집회 시설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전년도 대비 집단발생 42.3% 증가)이 우려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였다.
❍
특히,
8~10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 질병관리본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및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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